AI 핵심 요약
beta- 스포티파이가 13일 AI 페르소나 라벨 도입을 발표했다.
- AI 생성 아티스트 프로필을 식별하고 추천 노출도 제한했다.
- 아티스트 자율신고와 이용자 신고로 투명성 강화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8월13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스포티파이(SPOT)가 조만간 새로운 "AI 페르소나(AI Personas)" 라벨을 도입해 인공지능으로 만들어진 아티스트 프로필을 식별하기로 했다. 음악 뒤에 누가 있는지에 대해 청취자들에게 더 큰 투명성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는 고객들이 어떤 아티스트가 실제 인간이고 어떤 아티스트가 AI인지 알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청취자가 별도로 수신을 선택하지 않는 한, 이러한 AI 페르소나의 곡을 추천 플레이리스트에 넣지 않을 방침이다.
8월 11일부터 스포티파이는 아티스트들이 스스로를 AI 생성으로 밝힐 수 있도록 허용한다. 라벨 자체는 9월 중순부터 아티스트 프로필에 표시되기 시작한다.
스포티파이는 또한 자율신고되지 않았더라도 "포토리얼리스틱한 AI 생성 정체성"을 가진 것으로 의심되는 프로필을 자체적으로 찾아낼 계획이며, 이용자들도 AI가 생성했다고 판단되는 아티스트를 신고할 수 있다. 잘못 라벨링됐다고 생각하는 아티스트에게는 이의를 제기할 기회가 주어진다.
스포티파이는 화요일 이번 조치를 발표하며 "청취자들은 인간처럼 보이는 아티스트 프로필을 봤다가 나중에 그 페르소나가 AI로 생성된 것임을 알게 되는 상황을 원치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왔다"고 전했다. 이어 "청취자들은 음악 뒤에 있는 아티스트가 스스로 밝힌 그 존재가 맞다는 것을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생성형 AI 시대에 이는 그 어느 때보다 필수적인 요소"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AI 페르소나 프로필에 올라온 음악 대부분도 AI로 생성됐을 가능성이 높지만, 이번 라벨링의 초점은 곡 자체보다는 아티스트가 인간인지 아닌지를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실제로 지난해 벨벳 선다운(Velvet Sundown)이라는 가짜 밴드의 음악 스트리밍 수가 급증하고, 제작자들이 가상 뮤지션들의 AI 생성 사진을 배포하면서 투명성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음악 산업은 음악에 문외한인 사람도 몇 초 만에 전문가 수준의 곡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이 신기술의 명암을 두고 씨름해 왔다. 스포티파이는 아티스트들이 작업에 AI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밝힐 수 있는 'AI 크레딧(AI Credits)'을 비롯해 일련의 AI 관련 기능들을 잇따라 선보여 왔다.
스포티파이는 "아티스트들이 AI를 창작 도구로 활용하는 방식은 스펙트럼이 넓지만, 프로필이 실제 인간을 나타내는지 여부는 스포티파이가 명확한 판단을 내려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역"이라고 밝혔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