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신규사업 검토 시 신산업 기술인 빅데이터, AI를 활용해 분석의 정밀도를 고도화한 '도시공간분석 플랫폼(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시공간분석 플랫폼(프로그램)'은 신규사업 후보지의 지형적 특성, 세부 필지별 공시지가, 각종 법적 규제사항 등을 빅데이터·AI를 활용해 신속‧정확하게 분석하고 보상비, 공사비, 설계비 등 총사업비 등을 개략적으로 추정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공사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 도입으로 신규사업 후보지의 현황, 입지 분석 등 단순 반복 업무의 자동화로 시간·경제적으로 효율성을 높여 신규사업 후보지 검토 업무에 역량을 결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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