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지제동 일원과 고덕면 방축리 일원 등 약 137만평에 약 3만3000세대 규모의 신도시가 건설된다.
19일 평택시는 지난 15일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평택시 지제역세권이 선정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자로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선정된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21년 7월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고시하고 시에서 공공개발로 추진을 계획한 '지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을 포함하고 있다.
지제역세권은 철도, 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 접근성으로 개발압력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향후 고덕신도시와 더불어 시 중심 발전축으로 주변지역과 연계한 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평택지제역 GTX-A, C노선 연장수요 확보로 노선 연장이 결정될 경우 현재 운영중인 SRT, 전철 1호선과 더불어 2025년 운영계획인 수원발 KTX까지 총 5개 노선의 철도가 정차해 교통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평택지제역을 중심으로 고덕국제신도시-평택시청 등을 잇는 BRT 구축, 기존도심과 동‧서부지역 교통체계 개선과 함께 지난 3월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평택지제역 미래형 환승센터까지 마무리 될 경우 수요자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한 신교통 시스템 도입으로 전국 어디든 평택지제역으로 이어져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미래 백년대계를 담아낼 수 있도록 철철히 준비해 시민 모두에게 환영 받을 수 있는 계획이 반영되도록 추진하겠다"며 "이번 신규 공공주택지구가 59만 평택시민과 함께 시의 미래비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는 개발에 앞서 개발이익이 지역 내 재투자(환원) 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공원‧녹지공간과 문화‧체육시설 등 각종 생활 기반시설의 충분한 확보, 지제역세권 개발로 인한 지역발전 불균형 해소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기존 공공택지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초기 단계에서부터 시 자체로 TF팀을 운영해 특화계획 구상, 광역교통, 친환경도시 등 각 분야에 걸쳐 최상의 결과가 도출되도록 국토부‧경기도‧LH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