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남구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가하는 청년들의 구직 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 성공 전략부터 월급 관리법까지 원스톱 교육을 실시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이 오는 27~28일 양일간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지난해 연말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희망 STAY 일자리 지원사업과 성공 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에 함께하는 청년 38명이 함께한다.

남구는 청년들의 직무 및 구직 역량 강화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취업 트렌드 분석을 통한 취업 전략 준비를 비롯해 퍼스널 브랜딩 이미지 메이킹, 월급 관리방법 등 청년들의 경제활동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교육 첫날인 27일에는 PMA 컨설팅 김수미, 기미현 공동 대표가 각각 '취업 성공전략 세우기'와 '성공적인 면접 이미지'라는 주제로 5시간 가량 컨설팅에 나선다.
둘째 날에는 이너프 이레이브 강철원 대표와 광주청년지갑트레이닝 센터 주세연 센터장이 각각 무대에 올라 초기 창업자를 위한 매뉴얼 및 성공 사례, 월급통장 등 재무 컨설팅을 통한 내 꿈 실현의 방법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사회경제 활동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적극 제공하고 청년간 연대감 형성을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네트워킹 지원도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