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모노버스가 크립토 전문 투자기관 블루달리아벤처스와 지난 1일 P2E(Play to Earn) 사업 확장 및 협업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모노버스는 2019년 5월 설립한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다. 대표작은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 Fungible Token·NFT) 기반의 게임 '후르티 디노'다. 모노버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자체 메인넷을 통해 후르티 디노의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블루달리아벤처스는 블록체인 분야의 유망 기술 기업 및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엑셀러레이팅 기반의 크립토 벤처캐피탈이다. 이 회사는 모노버스의 후르티 디노에서 사용되는 토큰 'FDT'에도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노버스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인프라 확장, 신생 P2E 프로젝트 대한 지원 협업, 게임 스튜디오 발굴, 디지털 자산·탈중앙화 프로토콜 기반 생태계 발전 및 활성화 기여를 위한 각각의 역할과 제반사항 등을 규정하고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며 "모노버스와 블루달리아벤처스는 이번 협약체결을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P2E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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