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중소기업의 경영·기술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진주형 기업성장지원단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진주형 기업성장지원단 상담위원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은 지역기업들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사업은 수출바우처 사업으로, 진주 지역업체인 우현선박기술㈜, 이음새농업회사법인, 비이제이실크 등 3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에도 진주형 기업성장지원단의 컨설팅을 받은 3개 업체가 서면평가를 통과해 6월초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맞춤형 해외마케팅 서비스 지원을 통해 수출 선도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정부지원금 기준 최대 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혁신바우처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조 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 시에는 지원 금액이 최대 5000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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