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대와 괴산군·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스마트시티 조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3일 청주대에 따르면 3개 기관은 전날 괴산군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괴산형 스마트 복합 대중교통 플랫폼 구축'을 과제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청주대와 괴산군,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확산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협의체 운영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확산 관련 신규사업 발굴과 정부예산 확보 활동 협력 ▲괴산군 지역 발전에 필요한 스마트시티 기술·서비스 연구개발 및 실증 지원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확산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기술·서비스 확산을 통한 탄소감축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3개 기관은 내년 4월까지 4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괴산읍과 감물·장연·칠성면 등 괴산군 일원에 ▲스마트 복합 대중교통 플랫폼 구축(관제센터, ICT 콜센터) ▲벽지 적자 노선 스마트 수요 응답 버스 운영체계 마련 ▲격오지 운행 대체용 수요응답형 택시 운영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펼친다.
차천수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괴산군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보완하고, 주민의 이동권 보장 및 재정 손실을 줄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