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경선에서 탈락한 이용섭 광주시장은 2일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위해 남은 임기 두 달동안 빈틈없이 시정을 챙겨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직원 정례조회를 통해 "광주가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한 것은 직원 여러분께서 적극 노력해준 결과이다"고 말했다.
이어 "4년 전 시장에 취임하면서 '역사에 남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며 "인기 있는 일보다는 역사에 남는 일, 오늘보다는 내일을 준비하는 일, 쉬운 일보다는 가치 있는 일에 주력해왔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2년 이상 코로나19와 싸우면서도 우리는 어느 도시도 따라올 수 없는 역사적 성과들을 창출했다"며 "광주형 일자리를 성공시켜 상생과 동반성장의 시대적 가치를 실현했고 한국경제의 대안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재선에 실패했다고 이러한 제 꿈과 열정이 멈출 수는 없다"며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는 선거용 슬로건이 아니라 시대의 명령인 만큼 민선 8기에도 지속성과 일관성을 갖고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