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김 교육감은 25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 부산은행 범내골지점 3층 '김석준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를 주도하는 부산, 세계를 앞서가는 부산, 교육만은 특별한 부산, 교육이 희망이 되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6·1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민선 3, 4대 부산시교육감으로 재직하면서 합리적이고 점진적인 개혁을 추진하고, 부산교육 전반에 걸쳐 변화의 새바람을 불어넣었다"며 "이런 변화의 새바람을 통해 부산교육의 기반을 다지고, 다른 교육청보다 먼저 미래교육의 인프라를 탄탄하게 구축했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이 이날 밝힌 공약의 4대 핵심 키워드는 ▲미래를 주도하는 부산 ▲세계를 앞서가는 부산 ▲교육만
은 특별한 부산 ▲교육이 희망이 되는 부산이다.
우선 김 교육감은 '미래를 주도하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학생 중심의 맞춤형 수업을 실현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로·진학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세계를 앞서가는 부산'을 위해 미래산업과 삶에 필수적인 SW·AI의 활용 역량을 기르고, 세계시민이 갖춰야 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데도 온 힘을 쏟기로 했다.
김 교육감은 바다를 즐기며 꿈과 끼를 키우고, 환경을 지키고 인성을 기르는 교육을 통해 부산시민이 자부심을 가지는 '교육만은 특별한 부산'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빈틈없는 학력지원과 '안심돌봄'을 확대하고, 촘촘하고 탄탄한 교육복지를 실현해 '교육이 희망이 되는 부산'을 만들 것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교육감은 "교육에는 진보와 보수가 있을 수 없다. 오로지 좋은 교육을 위한 비전과 정책, 헌신만이 요구될 뿐"이라며 "지난 8년간 부산교육을 이끌며 일 잘하는 교육감으로 검증된 저에게 다시 한번 부산교육을 맡겨주시면 그동안 구축한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제대로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9시 부산시선관위에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