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공모한 '2022년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 재창업 사업화'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 재창업 사업화는 경영개선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교육, 컨설팅, 사업화지원금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종합 패키지 사업이다.
신생업체의 3년 생존율이 44.5%로 절반이 되지 않는 현실 속에서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 재창업 사업화'의 다양한 지원은 소상공인의 사업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부 모집 대상은 총 100명으로 경영개선 사업화 65명(매출액 감소, 저신용 소상공인), 재창업 사업화 35명(폐업 이후 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 지원되는 교육은 경영개선 대상자를 위한 경영문제 진단, 경영개선방향 점검, 소비트렌드, 마케팅 전략 등 경영교육 34시간, 재창업 대상자를 위한 폐업 원인 분석, 재창업 전략 수립, 사업계획 수립 등 재창업 교육 38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후엔 전문가 그룹으로부터 6개월의 장기간 케어를 받게 되고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까지 지원되어 자금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신보에선 선정된 지역 소상공인에게 지역의 특색에 맞는 1:1 컨설팅을 총 12회 제공하고 사업화지원금과 별개로 희망리턴특별보증 최대 2000만원 등의 추가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경영개선과 재창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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