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15일 김해청년다옴에서 경남도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청년친화도시 선포식을 갖고 13개 청년 주도형 사업에 26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대학생, 청년창업가 등 청년활동가들은 청년참여네트워크 활성화, 청년자립기반 조성, 청년의 삶 보장 등 청년친화도시 분야별 추진계획 설명과 실천선언문을 낭독하고 청년의 열정과 패기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청년친화도시 주요 사업을 보면 ▲청년참여네트워크 활성화 분야는 청년정책 공유의 장 주식회사 청정공장,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김해활보(활동+보따리), 예비청년 인생멘토링 청기(氣)올려, 가야왕도 페스티벌 '가왕페', 김해청년다옴 활성화 '공감, 각' 등이 있다.
청년자립기반 조성 분야는 지역청년활동가 육성·지원 청년T.M.I, 청년창업문화공간 조성 청년창업아ZIP트, 청년창업테스트베드 지원 청년 JUMP-UP, 청년사회적 기업가 양성 청사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삶 보장 분야는 메타버스 활용 비상(비대면 상담)탈출, 청년문화특화거리 조성 '걸어서 웹툰속으로', 청년치유마을 조성 '토(土)닥토(土)닥', 한달살기 프로젝트 '쉼의 왕도' 등 13개 청년 주도적 청년친화사업을 펼친다.
시는 이번 청년친화도시 사업과 함께 기존 김해형 청년 1·2·3 정책에 따른 총 63개 사업 441억원의 맞춤형 정책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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