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022년 비대면 전환 솔루션 지원사업에 참여할 90개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추진돼 총 48개사에 비대면 솔루션이 제공됐으며,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등의 성과뿐만 아니라 사업에 참여한 공급기업 및 수요기업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지원 솔루션 분야는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 등이다. 지원금액은 기업당 최대 200만원이다.
공급기업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으며, 자체 솔루션 기술 개발을 통해 판매 중인 서비스를 보유하고 다수 사용자에게 안정적으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야 한다.
시는 공급기업을 확정한 후 4월 4일부터 21일까지 수요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비대면 바우처 지원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 등 타 기관에서 유사한 사업의 지원을 받는 기업은 신청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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