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에 나선다.

시는 다음달 9일까지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2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 14개사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부산시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매출액 100억원~1000억원(미만) ▲직·간접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이며, 혁신형기업(벤처, 이노비즈, 메인비즈 인증 유효기업) 및 서비스업은 ▲매출액 50억원~1000억원(미만) ▲직·간접 수출액 100만 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선정 기업은 4년 동안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인증되며 ▲중소벤처기업부의 해외마케팅 분야 수출 바우처 등 최대 2억원(연간 1억원 한도) 지원 ▲부산시 시제품 제작 등 지역 자율프로그램 지원(3000만원 한도) ▲기술개발 참여 우대 ▲시중은행 및 유관기관의 금융 및 보증 연계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로 기업의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비대면) 수출사업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