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경로당과 복지회관에 비대면 화상회의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지능정보서비스를 시범 적용하는'지능형(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능형(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한국판 디지털 뉴딜 사업으로 군은 경로당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비대면 기반시설 마련과 다양한 프로그램 콘텐츠를 확충하여 노인 여가·복지 서비스를 중단 없이 제공하고자 공모에 신청했다.
감염병 확산으로 경로당이 폐쇄되더라도 어르신 소유의 스마트폰으로 각종 콘텐츠를 중단 없이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복지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게 된다.

총 사업비 15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에는 자체 사업예산 2억원을 편성한 가운데 공모에 선정되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영광군 노인복지관과 함께 어르신들의 참여율과 반응도를 빅데이터로 분석, 맞춤형 비대면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제공 ▲보건소와 연계한 노인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 ▲전자광고판(디지털 사이니지)을 활용한 군정소식·날씨 등 생활정보 서비스 제공 등이다.
군은 경로당에 지능형(스마트) 기기와 지능정보기술을 일상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완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광군 노인가정과 관계자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100세 시대 시니어교실"에 대한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의 한계점을 보완하여 노인 여가·복지 서비스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새로운 개념의 돌봄 시장을 만들어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통해 선도 사례로 자리 잡고, 군민 남녀노소 누구나 영광군에서 꾸준하게 준비한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뉴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