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6일과 8일 2일간 '농가형 가공상품 온라인 판매 기획전'을 진행한다.
2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오프라인 시장 위축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가공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전은 온라인(네이버)과 실시간 방송(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며, 농가형 가공제품 마케팅 기술지원을 받는 4개 경영업체가 참여해 장류, 농축액, 정과, 음료 등 다양한 안성시 가공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방송은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전문 쇼호스트와 농업인이 직접 출연한다.
조정주 소장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판매 경험을 통해 점차 성장하는 비대면 소비트렌드에 맞추어 지역의 농산물 가공업체가 이에 적응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나아가 선도업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