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연구개발과에 근무하는 장상현 팀장이 '농식품가공·창업 활성화 분야 달인'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청주농기센터에 따르면 지방행정의 달인은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최고 전문가다.

이번 제11회 행정의 달인에는 전국에서 8명이 선정됐다.
장 팀장은 ▲농업인 가공상품 창업지원 28개소 ▲상품품질개선 24개소 ▲농가 일자리 창출 40명 ▲농산물 신제품 연구개발·상품화 8건 ▲창업·가공교육 377회 1235명 ▲식품가공기능사 79명 배출 ▲마케팅·판로개척에 매진해 17년간 쉼 없는 가공업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농식품가공과 농촌자원활용 관련 업무를 하며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른 가공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연구를 했다.
장상현 팀장은 "앞으로 새로운 농업소득원 창출과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