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한국·몽골·스페인의 전통놀이 전문가들과 함께 '놀이로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최하고 전주시와 한국전통문화전당, 유럽전통놀이스포츠협회(AEJeST)가 공동 주관으로 전날 진행됐다.

국제유사전통놀이기반 놀이 콘텐츠 개발운영사업의 일환인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전통놀이와 스포츠 혁신'을 주제로 유럽 전통놀이 스포츠 협회장(Pere-Lavega-Burgues)의 기조발표로 진행됐다.
또한 한국‧몽골‧스페인의 전통놀이 및 학교교육 등의 전문가들과 다음세대를 이어갈 각 국의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전통놀이를 통한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우리의 전통놀이가 생활 속 놀이문화로 정착시키고 나아가 전 세계 사람들도 함께 즐기는 놀이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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