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은 시장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공예품 17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맞춤형 공예 디자인 매니지먼트' 사업에서 선정된 공예인 8명에 의해 개발된 공예상품으로 디자인뿐 아니라 제품명, 가격, 포장 패키지 등 소비자 기호에 맞춘 리뉴얼 9종, 신상품 개발 8종 등 총 17종의 공예품이다. 품목은 한지등, 파우치, 커트러리세트, 욕실용품세트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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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케이스[사진=한국전통문화전당] 2021.10.08 obliviate12@newspim.com |
사업 참가자 최명수 공예가는 "맞춤형 디자인 메니지먼트 사업은 사업 명칭처럼 저에게 필요한 '맞춤형' 자료와 조언으로 상품개발의 구체적인 방향 제시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은 "개발된 공예품 저마다 작가의 개성이 뚜렷하며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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