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분양·건설 관련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실시간 소통창구인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챗봇(chatbot)이란 문자 또는 음성으로 대화하는 기능이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말한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챗봇 서비스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와 관련한 주요 정보를 시민들에게 쉽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텐츠는 부산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 직원 및 주요 사항 안내 3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하면 콘텐츠별 상세 정보가 제공된다.
서비스는 누구나 ▲QR코드 스캔 ▲부산 에코델타시티 모바일 홈페이지 ▲카카오톡 부산에코델타시티사업단 채널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챗봇 서비스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재구성함으로써 대시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