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16일 오후 3시 10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기술보증기금 경남울산지역본부,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 울산테크노파크와 수소선박 제조기업인 빈센, 질환 예측진단 서비스 기업인 프로카젠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참여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증기금은 보증비율 90% 적용, 보증료 0.3%p 감면 등의 우대보증을 지원하며, BNK경남은행과 NH농협은행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0.3%p의 대출 금리를 우대 지원하게 된다.
이어 진행되는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 간담회에서는 특구 사업을 추진하며 생기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울산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2019년 11월 수소 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시작으로 총 3개의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되어 추진 중이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