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6일부터 27일까지 해운대구 반송큰시장에서 시장 대표상품 2종에 대한 라이브커머스(온라인 판매전)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지원 사업인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에 참여 중인 반송큰시장은 지난해 11월 온라인 장보기・배송 서비스인 '반송배달왕' 스마트스토어를 구축해 야채, 축산물 등 25개의 품목을 인근 지역으로 배달하고 있다.
전통시장 상품에 라이브커머스를 입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기획한 시장 상인회는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상품 중 위생적인 생산설비를 갖추고 국산재료만을 사용하는 제품들로 구성했다.
모든 상품은 무료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그 외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문환 청장은 "반송큰시장의 대표 전통식품을 전국배송이 가능한 제품으로 상품화하여 라이브 커머스를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전통시장의 맛을 느끼고 싶은 부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해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