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해 농가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전날 네이버 쇼핑에서 지역 특산품인 '치유락 꿀스틱'을 판매했다.

군은 아카시아와 야생화 꿀스틱으로 구성된 2종 세트상품으로 2만5600원에서 팔던 것을 1만9900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지난 5월과 6월에는 설황송이버섯과 생강도라지청 및 도라지정과를 판매했다.
군은 지난해도 4회에 걸쳐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해 지역 특산품인 사과대추와 발효커피, 가래떡 등 지역 특산품의 이름 알리기에 성공해 농가들의 소득 개선에 큰 도움을 줬다.
군은 올해 라이브 방송 횟수를 2회 더 늘려 올해 연말까지 6회에 걸쳐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