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섰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라이브 커머스 및 온라인 판매기획전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인 그립에 입점할 업체 50곳 ▲온라인 판매기획전을 진행할 쿠팡에 입점할 업체 50곳을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입점뿐만 아니라 교육과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소상공인 비대면 판로개척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부산에 사업체를 두고 통신판매업 신고증을 보유한 소상공인으로 내달 업체 선정과 8월 입점 준비를 거쳐 오는 9월에는 라이브 커머스를, 11월에는 온라인 판매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가능한 품목은 ▲생활·건강 ▲리빙·전자·가전 ▲사무·문구·완구 ▲패션·잡화 ▲이미용·위생 ▲식품 등이며, 주류와 의약품, 산업제, 원·부·중간재류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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