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이 괴산읍 일대에 '젊음의 거리'를 조성한다.
괴산군은 지역상권 활성화를위해 괴산읍 새시장 일원(동부리 661-119번지)에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특화거리를 만든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이곳에 20억원을 들여 ▲차 없는 거리 조성 ▲새시장 가로경관 정비 ▲인프라정비 등의 공간개선사업(하드웨어 사업)과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역량강화(소프트웨어)를 추진한다.

또 바닥정비와 광장을 만들고 젊은 층이 즐길 수 있는 포토존, AR스포츠시설과 디자인 갤러리, 디자인 가림막 등의 경관시설, 안전을 위한 CCTV 및 가로등 등을 설치한다.
군은 지난17일 공사에 들가 8월 준공 할 예정이다.
하반기부터는 소프트웨어 사업인 ▲새시장이야기 ▲특화콘텐츠 발굴 ▲홍보마케팅 ▲관리운영 등 지역역량강화사업이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괴산읍 새시장일원을 다채로운 콘텐츠가 있는 지역 활력 창출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