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이 교육부에서 사용해온 'e-학습터'를 두고 거액을 투자해 학습 플랫폼인 '아이톡톡'을 추진하고 있어 이중 투자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상권 학교바로세우기운동본부 상임대표는 12일 페이스북에 적은 글을 통해 "다른 시·도에서도 교육부에서 거액을 투자해 개발한 e학습터를 무시하고 아이톡톡 같은 교육청 자체앱을 개발하는가?"라고 따졌다.
김 상임대표는 "e학습터는 교육부에서 개발한 비대면수업시스템이고 아이톡톡은 경남교육청에서 개발한 시스템"이라고 소개하며 "교육부에서 해야 할 사업을 경남교육청에서 이중투자를 하면서까지 왜 하는가?"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아이톡톡이든 e학습터든 많은 선생님들이 사용하면 자료가 축적되어 원활하게 운영될 수 밖에 없다"면서 "선생님들에게 선택권을 줘서 학습지도에 부담을 주지 않아야 할 교육청이 아이톡톡만 사용하도록 선생님들을 강압한 이유는 뭔가?"라고 반문했다.
김 상임대표는 "교육감은 300명이 넘는 선생님들의 설문조사에 답 하는게 맞다"고 날 선 각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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