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야경이 아름다운 삼척의 밤을 보여줄 강원 삼척장미공원이 오는 21일 불을 밝힌다.

20일 삼척시에 따르면 오는 7월18일까지 야간 개장하는 삼척장미공원은 '빛의 정원, 천만송이 장미가 품은 6개의 빛'을 주제로 구획별로 '사랑·축복·회복·희망·상생·열정'의 테마 조명을 연출하고 다양한 포토존을 운영한다.
또 장미방송국을 운영해 다양한 음악과 사연을 방송할 예정이며 데이트 코스 공모전으로 SNS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라이브커머스와 동네가게 함께가기 등 특별 기획 이벤트도 운영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장미공원 야간 개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한다"며 "천만송이 장미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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