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는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열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준동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주국제영화제 정상개최를 결정했고 개막식을 비롯한 행사를 무사히 치렀다"면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관객과 만날 수 있어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관객은 온·오프라인 관객을 모두 합쳐 총 2만6223명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 관객은 1만3466명으로 이 중 일반 관객은 1만410명이며 356회 극장상영 중 332회차가 매진돼 93.3%의 매진율을 기록했다.
OTT 플랫폼 웨이브(wavve) 상영작 관람자는 1만275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048건보다 5709건이 많은 수치로 전년 대비 81% 증가했다.
오프라인의 경우 극장상영 회차를 대폭 축소하고 전체 좌석의 33%만을 운영, 상영작 대부분이 매진된 탓에 관객 경향을 파악키는 어려웠다.
대신 온라인 상영 특성을 살펴보면 수상작들에 관심이 집중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경쟁 대상을 받은 이재은, 임지선 감독의 '성적표의 김민영'과 한국단편경쟁 대상 수상작인 최민영 감독의 '오토바이와 햄버거'가 전체 관람 순위 1, 2위를 차지했다.
사전 예약제로 진행됐던 전시 프로그램 '100 FILMS 100 POSTERS'은 올해 처음 관람객 집계를 실시했고 3039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이벤트는 총 152회를 진행해 전체 417명의 국내외 게스트가 참여했다.
국내 게스트가 극장에 방문해 관객과 만난 오프라인 관객과의 대화는 281명의 국내 게스트들이 참여해 모두 75회 진행됐다.
해외 게스트는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났고 온라인 관객과 대화를 43회 진행해 56명의 해외 게스트들이 관객과 만남을 가졌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주력하는 클래스 프로그램은 극장에서 16회 진행, 23명의 게스트가 참여했다.
유튜브 및 네이버 V LIVE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한 프로그램 이벤트는 57명의 게스트가 참여해 총 18회 진행, 약 1만5000여 회의 뷰 수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전주‧전북 지역 영화 활성화를 위한 J 비전상, 골목 상영 등이 눈길을 끌었고 영화인들의 글을 모은 '영화는 무엇이 될 것인가?-영화의 미래를 상상하는 62인의 생각들' 등 3종의 출판물을 선보여 영화 담론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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