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은 30일 특별기획전 '수수(秀手)'전을 내달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수기획전은 '빼어날 수(秀)'와 '손 수(手)'의 의미로 지역 내 역량 있는 청년 작가를 발굴해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다.
수수기획전[사진=한국전통문화전당] 2021.03.30 obliviate12@newspim.com |
이번 수수기획전에서는 전통재료인 한지를 소재로 작업하는 유시라 작가와 인간과 자연은 이웃이며 함께 소통을 한다는 컨셉으로 작품 활동을 하는 이보영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혜원 전주공예품전시관 팀장은 "지역 내 청년공예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은 우리지역 공예문화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고 말했다.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주공예품전시관 전시 1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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