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동안 138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28일 0시 기준 서울에서 13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계 3만162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11명 증가한 수치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18일 180명을 기록한 이후 줄곧 15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이달 21~27일 신규 확진자 수는 97→137→127→125→122→127→138명이었다.
주요 감염 경로는 ▲송파구 소재 종교시설(올해 3월) 2명 ▲동작구 소재 직장(올해 3월) 2명 ▲서초구 소재 공유오피스 2명 ▲관악구 직장·타시도 집단생활 1명 ▲용산구 가족·체육시설 1명 등이다.
이 밖에 집단감염으로 별도 관리되지 않는 신규 사례로 기타 확진자 접촉 62명, 서울 외 타시도 확진자 접촉 9명, 감염 경로 조사 중 48명 등이 추가됐다.
이 가운데 국내감염은 135명, 해외 유입은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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