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한 '2021년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 전문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9일부터 관련 업무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아이템을 사업화 할 수 있도록 4주간의 창업교육과 12주간의 점포체험을 거쳐, 교육과정을 수료한 졸업생에게는 창업대출은 물론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체험점포는 5월초에 창원 시티세븐 1층에 위치한 '꿈이룸'점포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교육기간 중 예비창업자의 색다른 창업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2021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상·하반기 구분하여 운영되며 상반기 모집은 완료되었고 하반기는 7월경 교육생 모집 예정이다.
하반기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예비창업자는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나 기업지원부로 문의하면 된다.
구철회 경남신보 이사장은 "차별화된 교육 지원을 통해 경남도내 예비창업자들이 모두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운영 전문기관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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