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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뷰티사이언스 "美 아일랜드 밴 법안 발효 수혜 기대"

  • 기사입력 : 2021년03월09일 11:25
  • 최종수정 : 2021년03월09일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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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올해부터 미국 하와이와 키웨스트 등지에서 아일랜드 밴 법안이 발효돼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9일 밝혔다.

아일랜드 밴(Island Ban)은 옥티녹세이트나 옥시벤존을 함유한 유기계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다. 대부분의 화장품 업체들이 특정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제품을 별도로 생산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옥티녹세이트나 옥시벤존이 포함되지 않은 무기계 자외선 차단제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진뷰티사이언스 CI [사진=선진뷰티사이언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무기계 자외선 차단제의 핵심소재 가공에 필요한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회사는 글로벌 차단제 소재 시장의 친환경 기조에 맞춰 FDA 인증을 획득한 신공장으로 생산 시설 이전을 완료하고 연내 공장 가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장항 신공장은 스마트팩토리 도입으로 수율 향상 및 제조원가 절감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자체 폐수처리시설을 갖춰 환경적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면서 "무기계 자외선 차단제 시장 성장에 발맞춰 FDA의 GRASE(안전성과 효과성이 증명됨)룰에 부합하는 소재인 산화아연과 이산화티탄 등의 양산 체제를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FDA 인증 공장에서의 원료 생산을 통해 무기계 자외선 차단 소재를 비롯한 제품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성호 선진뷰티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시설 이전이 완료되면 FDA 기준 충족은 물론 최근 강조되고 있는 ESG 경영 기조에도 부합하는 시스템이 갖춰지게 될 것"이라면서 "화장품 소재에 대한 규제와 무기계 자외선 차단제 시장 성장 등을 기회로 활용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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