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바이든 "코로나19 中 기원 관련 모든 사실 확보 원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COVID-19) 기원 조사 논란과 관련, 관련된 모든 사실을 알수 있기를 바란다고 10일(현지시간)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국방부 청사를 방문, 국방 정책 관련 연설을 한 뒤 기자로부터 중국이 코로나19 기원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면 이를 문책하는데 관심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관련된) 모든 사실들을 확보하는 데 관심이 있다"며 코로나19와 관련된 WHO 전문가와 중국측 공동조사 결과에 대해 의구심을 드러냈다. 

미국 정부는 전날 WHO 전문가들이 1년전 코로나19 발원지로 지목된 중국 우한을 방문을 찾아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기원 규명에 사실상 실패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  중국 정부가 충분한 자료를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미 국방부에서 연설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 정부는 이번 조사에 관여하지 않았다"면서 "조사 결과와 데이터를 독자적으로 검토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도 "그 문제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면서 "최소한 지금까지 중국이 필요한 투명성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분명히 생각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WHO 전문가 조사팀을 이끌었던 피터 벤 엠바렉은 우한 현지에서 가진 중국 연구진과의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동물 숙주나 냉동 야생동물 고기 등을 통해 인간에 전파됐을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측 전문가와 베이징 당국은 이같은 발표가 '우한 기원설'을 규명하지 못한 것이라면서 미국 등 다른 나라들도 투명한 기원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