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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 현대건설, 작년 영업익 5490억…전년比 36.1%↓

'코로나19'로 직·간접비용 증가

  • 기사입력 : 2021년01월22일 17:55
  • 최종수정 : 2021년01월22일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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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현대건설이 작년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공사가 지연되면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490억원으로 전년 대비 36.1%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8%, 60.3% 줄어든 16조 9709억원, 2277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현대건설 사옥 [사진=현대건설] 2020.10.26 sungsoo@newspim.com

분기 실적도 부진했다.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89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7.2% 줄었고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4조 3254억원과 1221억원이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국내·외 사업장에서 공사가 지연되면서 증가한 직·간접비용을 미리 반영하는 등 보수적인 회계처리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직·간접 비용에 대한 발주처 보상이 이뤄지고 국내외 현장에서 수주한 사업이 본격화하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mh753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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