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 반도체·디스플레이

SK머티리얼즈, 영주시청과 독거노인 300여명에 무료 도시락 전달

SK그룹 사회 안전망 강화 활동 '한 끼 나눔 온 프로젝트' 동참

  • 기사입력 : 2021년01월13일 09:27
  • 최종수정 : 2021년01월13일 09:28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 SK머티리얼즈는 경상북도 영주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무료로 배달하는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는 무료급식소 운영이 일부 중단되는 등 코로나19로 야기되는 독거노인 결식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여기에는 영주시청, 영주시의회,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영주 택시기사 봉사단 '사랑실은 교통 봉사대', 사회적 기업 '소백로컬푸드'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다. 

SK머티리얼즈는 구성원 성금과 회사 기금으로 조성한 '행복나눔성금'을 활용하여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경북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의 추가 재원을 보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영주시청은 읍·면 지역이 평소 무료급식 지원이 어려웠던 점을 고려하여, 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선정했다. 

저소득자와 고령자를 채용하고 지역 식자재를 활용하는 사회적 기업 '소백로컬푸드'는 대상자들에게 전해질 도시락의 생산과 배송을 담당한다. 

하루 300여개의 도시락을 빠르게 배달하기 위해 영주시 택시기사 봉사단 '사랑실은 교통 봉사대'가 일부 지역배송 봉사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총 1만8000여식의 도시락이 영주지역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SK머티리얼즈는 이번 활동이 도시락, 학교 급식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백로컬푸드'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승객이 감소한 지역 택시에게 새로운 수요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살리기와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윈-윈' 상생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용욱 SK머티리얼즈 사장은 "코로나와 같은 재난은 독거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 등 사회의 가장 약한 곳을 먼저 무너뜨리고, 기업 또한 이로 촉발된 사회적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며 "영주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망'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영주 향토기업인 SK머티리얼즈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강조해온 '안전망(Safety Net)' 구축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된 것이다. 앞서 최 회장은 2021년 신년사에서 '사회와 공감하는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강조하며 이의 일환으로 올해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들과 협력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정하기도 했다.

 

sjh@newspim.com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