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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역대급 거래대금'...키움·삼성·미래에셋 사야하는 이유

기사입력 : 2021년01월13일 09:00

최종수정 : 2021년01월13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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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증권사, 지난해 브로커리지 수익 비중 30~40%대로 ↑
증권주 저평가에 밸류 대비 대형주 주가 부진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13일 오전 8시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역대급 증시 활황에 증권사의 브로커리지 수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브로커리지 비중이 높으면서 덜 오른 대형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거래대금은 31조 원에 이른다. 앞서 11일에는 44조 원이 오가며 일일 거래대금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이 폭등하던 지난해에도 최대 거래대금은 20조 원 수준이었다. 코스닥 거래대금 역시 지난 8, 11일 20조 원대로 앞선 기록을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코스피가 장중 3200선을 돌파한 1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72p(0.31%) 오른 3,161.90으로 개장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3.7원 오른 1,093.5원에 출발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1.01.11 yooksa@newspim.com

투자자금이 증시로 몰리며 증권주들도 휘파람을 불고 있다. 지난해 동학개미운동으로 폭증한 거래 수수료 수익률이 올해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13개 주요 증권주로 구성된 KRX증권지수는 올해 726.88로 시작해 798.37까지 올랐다. 

투자자들은 증시 호황에 증권사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거래량·거래대금 폭증으로 지난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일제히 호실적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풀 꺾인 기업금융(IB) 대신 브로커리지 부문이 크게 확대된 것.

대표적인 브로커리지 수혜주는 키움증권이다. 키움은 15년 연속 국내 주식시장 점유율 1위다. 지난 3분기 국내 주식시장 점유율은 22.8% 수준이다. 브로커리지 수익에 힘입어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4% 증가한 355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증권업계를 통틀어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키움증권의 브로커리지 수익은 2053억 원이었다.

키움증권 주가는 지난해 3월 코로나 쇼크로 5만 원대까지 떨어졌다가 현재 15~16만 원대까지 반등했다. 증시대금에 민감도가 높은 만큼 다른 증권주 대비 빠르게 치솟았다. 다만 지난해 이익 개선폭을 고려하면 여전히 밸류에이션은 최저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고객 수가 많은 대형 증권사들의 브로커리지 수익률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브로커리지 비중을 낮춰가던 삼성증권·미래에셋대우·NH투자증권 등도 증시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순영업수익 대비 브로커리지 비중이 30~40%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삼성증권의 브로커리지 수익이 재작년 대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지난해 순영업수익은 1조4790억 원대로 잠정 집계된다. 이 가운데 브로커리지 수익은 6940억 원으로 전체 수익의 47% 가량이다. 2019년 브로커리지 수익은 전체의 21%에 불과했다.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도 지난해 순영업수익 대비 브로커리지 비중이 30~35%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미래에셋대우의 경우 지난 3분기 브로커리지 수익이 2556억까지 올라 946억 원대였던 전년 동기 대비 2.7배 급등했다. 한국투자증권 역시 재작년 12% 수준이었던 브로커리지 수익 비중이 2020년에는 25% 이상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여의도 증권가 leehs@newspim.com

전문가들은 지난해 증권사들의 실적이 상향평준화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몸집이 큰 대형주들 주가가 부진했다고 지적했다. 실적 대비 부진한 주가를 고려하면 향후 상승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베타(변동성)가 큰 종목들을 위주로 주가가 상승해서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 삼성증권 같은 대형사의 밸류가 아직도 낮다"며 "코로나 때 워낙 하락해서 ROE(자기자본이익률)는 8~12% 수준인데 PBR(주가순자산비율)은 0.6~0.7배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저평가 우량주로 '한국금융지주'를 꼽았다. 이 연구원은 "연결 기준 증권사를 포함해 저축은행, 캐피탈 등이 있고 실적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한국금융지주가 제일 괜찮다'며 "또 카카오뱅크 지분가치만 10조 원 얘기가 나오는 상황에서 현재 시가총액(4조원대)을 훨씬 상회한다"고 설명했다.

중소형 증권사 중에서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브로커리지 수익 비중이 높은 편이다. 온라인 기반 증권사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키움증권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위탁매매를 주력으로 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수탁수수료 수익은 72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395억 원) 대비 1.83배 증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경우 중소형 증권주 가운데 대표적인 고ROE(자기자본이익률), 저PER(주가수익비율)이다. ROE가 높은 기업은 자기자본대비 높은 수익을 얻는다는 의미로, PER까지 낮으면 저평가 우량주에 해당된다.

중소형 증권사 가운데 ROE가 10을 넘기는 곳은 이베스트투자증권(11.23), 코리아에셋투자증권(10.91), 메리츠증권(15.06) 등 세 곳이다. 반면 전체 증권업종을 통틀어 PER 1%를 넘기는 종목은 SK증권우(4.04), 키움증권(1.48)이 전부다. 증권주가 실적 대비 저평가되면서 나타난 결과다.

한편 최근 증시대금 폭증에 증권주 내에서도 중소형사를 중심으로 주가가 탄력을 보이고 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시장이 좋아지며 소외됐던 부분이 재평가되는 것"이라며 "다만 중소형사의 경우 시장이 좋아지면 일시적인 회전률이 늘 수는 있지만 시장이 안정화되면 브로커리지 수익이 확 줄어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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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 반응은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에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선다. 현재 설계 공모 단계다. 하지만 녹지 공간 축소 등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 건립될 예정이다. 여의대로와 여의서로가 맞닿아있는 여의도공원 북측 3만 4000㎡ 공간이다. 서울시는 2023년 국제 설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외 유명 건축가 5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지난 7월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오는 11월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세종문화회관 조감도. [사진=서울시] 최초 계획은 영등포구 문래동의 방림방적 공장 부지였으나 서울시가 공간 협소 및 지역 예술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부지를 변경했다. 문래동 부지의 대지 면적이 비교적 좁고, 주변 아파트 소음피해 등을 고려했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회는 오 시장이 공약과 달리 부지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며 2024년 11월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감사원은 지난 7월 이 건에 대해 "지자체장이 공약을 이행할 정치적 의무를 지는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선거 전 내세운 공약을 이행해야 할 법적의무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판단,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은 2023년부터 논의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11월 초 건립 설계 공모 사업자가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은 연면적 6만6,000㎡에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소공연장(400석), 전시장(5670㎡), 교육시설, F&B 등 복합 인프라로 지어진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그간 여의도공원으로 부지 변경 과정을 거치면서 녹지 공간 축소, 주차 등 교통문제 우려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다. 가장 큰 문제는 녹지 공간 훼손이다. 공연장 설립이 공원 내 한국 전통 숲 부지에 추진되며 도심 숲·공원 훼손 등을 환경 단체 및 시민사회가 2023년부터 문제 삼았다. 한강 수변 개발의 안전성, 시민 공론화 부족 등의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도시계획, 건축·교통·조경 등을 포함한 전략환경영향평가(SEA) 용역에 착수해 주요 사업 영향을 분석했다. 연내 설계 공모와 함께 세부 환경영향평가 및 행정 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 시장 당선 이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끼워넣으며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닌지 의심하는 시각이 없지 않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yym58@newspim.com 서울시는 도심 여의도의 위상을 반영해 여의도공원을 국제적 도심문화공원으로 재편하며, 세계적인 관광문화명소를 조성해 도시경쟁력 향상,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남권의 문화 균형발전 등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이 사업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편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근으로 출퇴근하는 A씨는 "점심때마다 산책삼아 들르는 곳이다. 쉼터 역할을 한 수많은 나무들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굳이 여의도공원에 건물을 지을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의도 인근에 거주하는 B씨는 "공원 내 러닝이나 농구 등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공연장이 들어오면 그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 싶다"며 "공원이나 야외 운동을 위한 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여의도 공원 전경. 여의도 인근이 이미 도심지역인 만큼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병목현상에 대한 우려도 있다. 서울 내에서도 물가가 높은 지역이라 주차난 해소에도 시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미 여의도 인근의 대형 쇼핑몰의 높은 주차료는 악명 높은 수준인데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조차 지역 내 주차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광화문, 대학로 등 서울 내 도심지역과 다른 권역에 비해 문화 시설이 부족한 서남권 대표 문화시설의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공연계에서는 마곡에 입지한 LG아트센터, 신도림 디큐브링크아트센터와 함께 서울 서부, 경기남서부의 공연 수요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다.  대형 공연장 관계자는 "여의도 부지가 문제가 되는 점은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있다는 점"이라며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건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2025-10-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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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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