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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업계, '코로나19 극복' 적극 나서…서민금융기관 역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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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업부터 성금 기부 등 다양한 방식 지원 활동 전개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저축은행업계가 장학사업, 금융 지원,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며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진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대형 저축은행들 중심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12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대학생을 위해 1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페퍼희망장학금'을 마련했다. 경기·인천 지역 내 대학교 재학생 20명에게 1인당 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이번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신학기 등록금에 차질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장학사업이다. 페퍼저축은행이 진행해온 다양한 장학사업 중 단일규모로 가장 큰 규모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페퍼희망장학생 모집 [사진=페퍼저축은행] 2021.01.12 tack@newspim.com

또 저축은행 업권 중 선도적으로 아크릴 가림막을 지점에 설치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앞장서고,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원리금 상환 유예, 만기연장, 금리인하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하며 코로나19 피해구제에 앞장서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현장 등에서 애쓰는 의료진에게 2억 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됐으며 체온 보호용 의류, 충전식 손난로, 넥워머 등의 구입에 사용됐다.

웰컴저축은행은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캠페인,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1억 원 기부, 원리금 유예 및 이자 감면 지원 등의 금융 지원 등 다각화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국내 대표 사회공헌 단체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성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소외아동 지원에 나섰다. 이는 코로나19와 장기경제불황으로 인해 주변 소외아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도움을 주고 연말 송년회 대신 뜻깊은 나눔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SBI저축은행은 또 코로나19 확산 초기 당시 큰 피해를 입었던 대구 및 경북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하고 대출 고객 대상으로 만기연장, 원리금상환 등 금융지원을 제공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1.12 tack@newspim.com

OK저축은행은 지난해 5월 코로나19의 직접적인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포함한 고객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키트 5000개 제공, 코로나19 예방 향균필름 지원, 영업점 및 본점 인근 요식업장에서 선결제를 하는 착한 소비 전개 등으로 구성된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SBI 및 웰컴저축은행과 함께 서울신용보증재단 간 보증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소상공인의 자금 지원에 동참한 것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이 큰 성장을 이뤄내는 동시에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서민들의 관심과 신뢰 덕분"이라며 "코로나19라는 상황으로 서민이 힘들 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는 것이 그동안 받은 성원에 보답하는 길이며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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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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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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