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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올해 금소법 시행…금융소비자 보호 원년"

코로나19 장기화 따른 손실흡수능력 확충 당부

  • 기사입력 : 2021년01월05일 10:18
  • 최종수정 : 2021년01월05일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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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금융회사들에 "올 한해 금융의 신뢰회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원장은 5일 발표한 '2021년 범금융 신년인사회 신년사'를 통해 "오는 3월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되면 2021년은 금융소비자보호 원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자본시장연구원 주최로 열린 '기업부문 취약성: 진단과 과제' 심포지엄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0.12.07 yooksa@newspim.com

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금융의 디지털화가 예상보다 빨리 진전돼 다양한 혁신금융이 등장하고 있다"며 "혁신금융의 진정한 가치는 금융소비자에게 어떤 새로운 편익을 제공하느냐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모펀드 사태의 과오를 거울삼아 올 한해 금융의 신뢰회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달라"며 "금감원도 '집을 지을 때는 토대를 굳건히 하라'는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을 새겨 본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금융권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비도 당부했다.

윤 원장이 "금융의 사회적 기여에 대한 요청이 있지만 경제여건과 금융환경의 불확실성 대비도 필요하다"며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통해 위기시 복원력을 높이고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범금융 신년인사회는 6개 금융협회가 공동 주관해 금융회사 대표,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등이 함께 인사를 나누는 자리다. 이번에는 코로나19를 감안해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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