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광양 신흥주거타운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엄' 332가구 이달 말 분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모든 가구 전용면적 84㎡…산업·교통 인프라 갖춰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한라는 전라남도 광양에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를 이달 말에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는 전남 광양 광영동 일대에 조성되며 지상 18층, 5개동, 332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는 수요층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다.

광영동은 최근 도시개발·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광양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한 곳이다. 서쪽으로 가야산, 동쪽으로 수어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입지를 자랑하며 남쪽에는 금호대교만 건너면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있어 직주근접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광양시청, 버스터미널이 있는 중마동과 가까워 이 곳의 생활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 투시도 [자료=한라]

단지는 남향위주의 4베이 맞통풍 구조이면서 대지에 맞춘 동배치로 일조에 유리하다. 주변 경관을 보는데 제약이 없고, 넓은 동간 배치 및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특히 교육특화공간과 건강특화공간, 힐링특화공간으로 꾸며진 한라비발디만의 조경특화공간이 갖춰져 있다. 주변 근린공원에서 유입되는 녹지와 어우러져 아파트에서도 풍부한 녹음 속 힐링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위치한 전남 광양은 인구 15만명의 도시로 최근 아파트 청약 열기가 뜨거운 곳이다. 지난 5월 GS건설이 공급한 '광양 센트럴자이' 청약 결과 428가구 모집에 1만9741명이 몰리면서 평균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월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청약에서 기록했던 6대 1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광양에서 부동산 열기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벗어난 지역인 점이 원인으로 꼽힌다. 규제지역에서는 분양권 전매가 아파트 입주때까지 금지되고 있다. 반면 광양은 비규제지역이어서 정당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각종 산업시설과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광양제철소는 6000여명에 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서 핵심 지역으로 물류거점 항만도 있다.

항공·철도·고속도로 교통망도 뛰어나다. 광양에서 여수공항까지는 30분, 사천공항까지는 40분이면 갈 수 있다. 고속도로는 광양~전주~서울간 고속도로, 광양~목포 고속도로, 광양~부산 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 철도는 진주~광양 간 경전선, 익산~순천 KTX와 컨테이너부두 동·서측 전용철도 등이 있다.

한라 관계자는 "광양시에 분양하는 빅 브랜드 단지로 인근에 광양제철소가 있어 배후 주거단지로 손색이 없다"며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으로 구성했고,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운 지역이라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