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뉴스핌 라씨로] 휘닉스소재 "포스코케미칼과 사업 연관 없어...소송 진행중"

기사입력 : 2020년12월10일 11:21

최종수정 : 2020년12월10일 11:2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10일 오전 07시00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포스코케미칼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과 LG화학의 합작사 '얼티엄 셀즈'에 양극재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한 '휘닉스소재'가 포스코케미칼과의 관계에 선을 그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휘닉스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29.47%(239원) 오른 1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소폭 강세를 보이다 마감 직전 가격 제한선까지 급등했다. 거래량은 2389만주로 전일대비 9배에 달했다.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합작사인 휘닉스소재'라는 내용의 풍문이 돌고, 일부 매체에서 이를 기사화하면서 개인투자자 중심의 매수세가 몰렸다.

휘닉스소재 측은 이같은 내용을 부인했다. 과거 포스코ESM이 포스코와 휘닉스소재의 합작사였던 것은 맞지만 현재의 포스코케미칼은 휘닉스소재와 관련이 없다고 일축했다. 오히려 포스코케미칼 측과 소송을 진행중이다.

휘닉스소재는 지난 2012년 포스코와 손잡고 포스코ESM을 출범시켰고, 포스코ESM은 지난해 포스코켐텍에 흡수합병돼 현재의 포스코케미칼이 됐다.

휘닉스소재는 이 과정에서 포스코ESM의 1주당 가액이 지나치게 저평가됐다며 포스코케미칼에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했다.

주식매수청구권이란 합병 및 분할 등 주주총회 특별결의사항에 반대하는 주주가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정당한 가격에 매수해달라고 회사 측에 요구하는 권리다.

당시 포스코케미칼은 포스코ESM의 1주당 가액을 1만4245원으로 책정했고, 휘닉스소재의 100만주에 상응하는 142억4500만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휘닉스소재는 1주당 적정 가액이 2만9628원이라며 불응했다.

휘닉스소재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민사소송을 통해 포스코ESM에 가지고 있던 지분 10%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 포스코케미칼 쪽과 사업적으로 발을 맞춰간다거나 하는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휘닉스소재는 3분기 보고서에 이미 받은 142억4500만원을 '선수금'으로 분류했다. 휘닉스소재 측은 "보고기간말 현재 (주)포스코ESM과 (주)포스코켐텍은 합병절차가 완료됐으며, 연결실체는 포스코ESM의 합병반대의사에 따른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했다"면서 "이로 인해 전기말 연결실체는 관계기업 투자주식을 '매각예정 비유동자산'으로 분류했다"고 기재했다. 또 "당분기말 현재 주식매수청구가격과 관련해 소송이 진행되고 있으며, 당기중 (주)포스코케미칼(구:(주)포스코켐텍)로부터 기수령한 142억4500만원은 선수금으로 계상했다. 해당자산의 매각완료시점은 소송종결시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자료=휘닉스소재]

 

sunjay@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