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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강원형 일자리에 총 1120억원 종합 패키지 지원"

"제조업 불모지에 기업 유치한 획기적 성과"
"전기 상용차 지원·충전인프라 보급 등 추진"

  • 기사입력 : 2020년11월26일 14:23
  • 최종수정 : 2020년11월26일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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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강원도가 광주에 이어 '제2호 상생형 일자리'로 선정된 것과 관련 "정부는 강원도와 함께 총 1120억원의 종합 패키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강원도 횡상 우천일반산단 디피코 공장에서 열린 강원형 일자리 선정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강원형 일자리가 완성차 업체와 6개 부품사가 '영업이익 공유'라는 상생협력을 통해 상생형 일자리의 획기적인 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1년도 예산안 제안 설명을 하고 있다. 2020.11.03 kilroy023@newspim.com

그는 "강원도가 앞장서서 횡성에 이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임대공장 등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제조업 불모지에 기업을 유치, 상당한 규모의 전기차사업 투자와 지역일자리를 창출해 냈다"며 "정부도 강원도와 함께 총 1120억원의 종합 패키지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횡성의 전기차를 비롯한 미래차 산업은 바이오헬스, 시스템 반도체와 함께 우리나라 혁신성장의 3대 핵심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기 상용차 집중 지원 ▲충전인프라 보급 등 수요 확충 ▲미래차 수출 주력화 지원 ▲미래차 중심의 산업생태계(부품·정비·인력 등) 재편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생형 일자리는 지금까지 광주와 강원, 밀양, 구미, 대구, 군산, 부산 등 7개 지역이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그 중 강원을 포함한 광주, 밀양 등 3곳이 선정됐다.

제1호 상생형 일자리인 광주형은 광주시가 현대차와 합작으로 성사됐으며, 국내 완성차 공장을 설립하고 노사상생을 통해 향후 3년간 총 5754억원의 투자와 908개의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밀양형 일자리는 8개 뿌리기업이 친환경 스마트 산단 조성을 통해 총 1594억원을 투자, 245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홍 부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고용위기에도 상생형 일자리가 신규지역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지역특성에 맞는 신규모델 발굴 지원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 상생형 지역일자리 확산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onjunge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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