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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하승무 동문 '2020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수상

기사입력 : 2020년11월26일 12:56

최종수정 : 2020년11월26일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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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대학교 하승무 동문이 대한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20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 사회공익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하 동문은 사회운동가로 활동하며 전국적인 포럼 활동을 통한 지역갈등 해소와 지역 간 소통창구 역할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 동문은 "지금까지 활동해 온 것처럼 사회 현장에서 정치나 이념에 영합하지 않고, 앞으로 우리 사회가 서로 더욱 나누고 화합하는데 계속해서 수고해 달라는 의미로 수상자로 선정된 것 같다"고 말했다.

광주대 하승무 동문 [사진=광주대학교] 2020.11.26 yb2580@newspim.com

그는 "앞으로 국가와 사회 각 분야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균형 잡힌 사회운동가의 자세를 끝까지 견지해 나갈 뿐만 아니라, 21세기 통일시대를 맞이할 대한민국의 지역 간 소통과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일부와 국가보훈처, 교육단체 등에서 다양한 공익 활동을 벌이고 있는 하 동문은 '제34회 자랑스러운 부산시민상'과 '2018 한국신학교육자상' 등을 수상했으며 국제전문지의 창간과 편집을 주도해 부산지역 초창기 국제화와 타 지역 간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2020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은 심사를 통해 총 15개 분야의 대상을 수여하며 역대 수상자로는 이낙연 국회의원을 비롯해 영화감독 봉준호, 영화배우 전무송, 마라토너 이봉주, BTS 방탄소년단, 산악인 엄홍길, 주한외국대사 등이 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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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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