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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인텔 손잡고 국내 클라우드 정상 노크

26일 NHN-인텔 공동 웨비나
인텔 반도체 기술 적용해 NHN 저렴하고 빠른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 기사입력 : 2020년11월26일 11:35
  • 최종수정 : 2020년11월26일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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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NHN과 인텔이 손잡고 국내 클라우드 업계 정상을 노린다. 인텔의 반도체 기술과 NHN 클라우드 기술이 결합해 안정적이면서도 뛰어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26일 NHN과 인텔은 온라인으로 공동 웨비나를 개최하고 클라우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의 비즈니스 협력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26일 NHN-인텔 공동 웨비나에서 강명수 인텔코리아 기업/공공영업본부 상무가 발표중이다. [갈무리=김지완 기자] 2020.11.26 swiss2pac@newspim.com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인텔의 옵테인(Optane) 반도체 기술과 NHN 클라우드 서비스가 결합된 '데스크 가상화 서비스(DaaS on NHN Cloud)'다.

인텔의 옵테인 반도체는 D램의 장점과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의 장점을 섞은 차세대 반도체다. 옵테인 반도체는 D램처럼 빠르면서 SSD처럼 값이 싸면서도 대용량을 지원한다. 또 비휘발성 메모리로 작업 내용이 지워지지 않고 장기간 저장된다.

NNH은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에 인텔 옵테인 반도체를 적용해, 위치와 디바이스 제약없이 사무실과 동일한 비대면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업무 장기화에서 따른, 다양한 디바이스에 위치적 제약없이 디지털 워크스페이스가 요구되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강명수 인텔코리아 기업/공공영업본부 상무는 "최근 가상 데크크톱 인프라(VDI)에 대한 시장 요구는 CPU·메모리 사용량 최대화, 낮은 품질유지비용, 비용절감을 위한 서버당 지원하는 이용자 증가"라면서 "기존 반도체로는 가격·성능·용량 등 3가지를 모두 충족시켜주기 어렵다. 하지만 인텔 옵테인 반도체는 이를 가능케 한다"고 강조했다.

이장원 NHN 클라우드사업기획팀장은 "사용자에게 보다 나은 환경, 저렴한 가격에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텔과 협력했다"며 "인텔 옵테인 반도체가 적용된 NHN DaaS는 실사용 환경에서 D램과 유사한 성능을 나타냈고, 초기 소요비용이 30% 이상 절감돼 저렴한 가격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텔 옵테인 반도체는 뛰어난 호환성으로 안정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 사업그룹 상무는 "NHN클라우드가 추진하고 있는 AI, 스마트 플랫폼, 차세대 데이터센터 등 사업 영역에 인텔은 최적의 기술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특히 가속화된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의 수요에 적극적인 대응과 더불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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