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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통신] 文, 부정평가-긍정평가간 격차 최대폭…'가덕도 신공항·코로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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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평가, 긍정평가보다 10.3%p 높아…8월 이후 최대폭
전문가 "가덕도 공항 무산 및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영향"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10% 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3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가덕도 신공항(김해 신공항) 무산과 코로나19 확진자 수 급증이 문 대통령의 지지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에게 물은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1.6%p 내린 42.7%(매우 잘함 22.6%, 잘하는 편 20.1%)로 집계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0%p 오른 53.0%(매우 잘못함 32.6%, 잘못하는 편 16.8%)로 확인됐다. '모름/무응답' 은 0.4%p 감소한 4.3%였다.

[사진=리얼미터]

긍·부정평가의 차이는 10.3%p다. 이는 오차범위를 훨씬 넘어선 수치로, 8월 2주차 조사에서 긍·부정평가 차이가 9.3%p였던 것 이후 최대 폭이다. 긍·부정평가간 최고 격차는 지난해 10월 2주차 조사의 14.7%p이다.

권역별로 보면 긍정평가가 각각 11.4%p, 1.9%p로 오른 광주·전라(73.6%)와 대전·세종·충청(44.5%)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권역에서 긍정평가가 하락했다. 특히 인천·경기에서는 긍정평가가 6.6%p나 하락해 41.4%를 기록했다.

성별로 보면 여성에서도 긍정평가가 2.9%p 하락한 42.5%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의 경우 부정평가는 51.8%였다.

연령대별로는 문 대통령의 전통적인 지지층으로 꼽히는 30대와 40대에서 긍정평가 소폭 상승 현상이 나타나 각각 49.9%, 55.9%로 조사됐지만, 이 외의 연령층에선 전부 긍정평가가 하락했다. 50대와 20대, 60대에서 긍정평가는 각각 5.0%p, 4.1%p, 2.5%p 하락한 41.3%, 35.6%, 34.1%로 조사됐다.

직업별로는 2.6%p 올라 40.5%를 기록한 무직을 제외하고 모든 직업군에서 긍정평가가 하락했다.

이에 대해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난주 가덕도 신공항을 사실상 무산시킨 것이 직격탄으로 작용한 것 같다"며 "뿐만 아니라 며칠 연속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0명대 이상으로 나오고 있어 민생 위기감이 높아진 것도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간 격차가 벌어진 것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향후 긍정평가 및 부정평가 추이에 대해서는 "이번 주에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이슈가 있다. 이에 대해서는 여야가 강하게 대치하고 있어서 이번 주도 전망이 그렇게 밝지는 않다"고 관측했다.

다만 "이런 가운데 문 대통령 지지층에서 '역결집'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서, 긍·부정평가간 차이가 10%p 이상으로 벌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총 6만764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3.7%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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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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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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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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