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문대통령 "살맛나는 농촌…생활SOC복합센터, 5년 내 1200개로 늘릴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文, 노무현 이후 17년 만에 '농업인의 날' 행사 대통령 참석
"2030년까지 밀 자급률 10%·콩 45%까지 높일 것" '식량안보' 강조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5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살맛나는 농촌'을 언급하며 "도서관과 체육시설을 갖춘 '생활 SOC복합센터'를 올해 700여개에서 2025년까지 1200여개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에서 "농촌의 생활·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농촌재생사업도 확대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의 이날 농업인의 날 행사 참석은 대통령으로서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17년 만에 이뤄진 일이다.

문재인 대통령.[사진=뉴스핌 DB]

농업인의 날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1996년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매년 11월 11일 이를 기념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또한 "농업은 생명 산업이자 국가기간산업이며, 농촌은 우리 민족공통체의 터전"이라며 "코로나 위기 속에서 우리는 자연 생태계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꼈고, 삶의 터전으로서 농촌이 갖고 있는 거대한 잠재력에 주목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는 코로나 이후 시대를 맞아 새로운 시대의 농정을 과감하게 펼쳐갈 것"이라며 "국가식량계획과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해 농촌이 한국판 뉴딜의 핵심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과 농촌은 지속가능한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이라며 "식량안보 체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이제 농촌도 혁신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연간 1600명의 청년 농업인 양성사업으로 농촌의 미래 주역들이 성장하고 있고, 2022년까지 스마트팜 보급을 7000헥타르로 확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자율작업 트랙터·이앙기를 언급하며 "우리 기술로 만들어 수출하고 있는 제품"이라면서 "어르신들도 자율작업 농기계를 이용해 큰 힘 들이지 않고 농사를 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송파둘레길 벼농사체험장의 벼들이 노랗게 익어있다.[사진=뉴스핌 DB]

◆'식량안보' 언급한 文 "2030년까지 밀 자급률 10%·콩 45%까지 높일 것"

문 대통령은 인구 증가나 천재적 재난, 전쟁 등을 고려해 항상 얼마간의 식량을 확보하는 것을 가리키는 '식량안보'를 언급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식량안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2030년까지 밀 자급률을 10%로, 콩은 45%까지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품종과 재배기술 향상에 힘쓰는 한편, 국산 장류와 두부, 밀 가공품 소비를 확대하겠다"며 "해외 곡물 조달 능력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지역에서 생산·소비가 이뤄지는 안전한 식량자급자족 체계를 만들겠다"며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늘리고, 푸드플랜 참여 지자체 수를 현재 예순일곱 개에서 2022년까지 100개로 늘리겠다"고 했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달 20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논밭에서 농부들이 벼를 수확하고 있다.[사진=뉴스핌 DB]

◆ "농촌은 우리의 영원한 고향, 농민은 우리의 어머니이고 아버지"

문 대통령은 "농촌은 우리의 영원한 고향"이라며 "농업은 우리의 생명이며, 농민은 우리의 어머니이고 아버지"라고 말했다.

또한 "농촌과 농업, 농민을 지키면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며 "들판의 씨앗이 자라 곡식이 되고 나무로 크듯이 우리 모두 정성을 다해 농업을 살피면 그만큼 대한민국은 열매를 맺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농업인들과 농업 관련 단체, 농업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가 청와대에서 열리는 이유는 수해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자는 취지가 담겨있다. 또한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음을 예우하는 차원도 있다.

이날 행사와 함께 전국 8도 고품질 대표 품종을 하나로 모아 만든 최초의 상품인 '대한민국 쌀' 5㎏을 공영 홈쇼핑에서 생방송으로 판매됐다. 이날 문 대통령도 특선 대한민국 쌀로 오찬을 할 예정이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