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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화학, '물적분할'안 통과...낙폭 확대 4%↓

  • 기사입력 : 2020년10월30일 10:42
  • 최종수정 : 2020년10월30일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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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LG화학의 배터리 사업 부문 물적분할안이 통과되면서, LG화학 주가 하락세가 더욱 커지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화학은 이날 오전 10시 1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14%(2만7000원) 하락한 6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화학의 주주총회에 주주들이 입장하고 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LG화학의 배터리 법인 분사 여부를 결정한다. 2020.10.30 alwaysame@newspim.com

LG화학은 이날 오전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배터리 사업부 물적분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LG화학 배터리 사업부는 12월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한다. 배터리 사업부는 LG화학의 주가를 견인해 온 핵심 사업부로 꼽힌다. 

증권업계에서는 대체로 배터리 사업부 성장 측면에서 물적분할을 긍정적으로 보는 견해가 많았지만, 개인투자자 등 일부 주주들은 LG화학의 주주가치가 희석될 것을 우려해 반대의사를 표명해왔다. 약 10% 지분을 보유한 국민연금도 이번 주총에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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