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장세용 시장 "LG화학 유치한 구미, 특례시로 지정될 필요 커졌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장세용 "구미시, LG화학 유치로 첨단소재 산업의 메카 될 것"
"단순히 거주 인구수만으로 특례시 지정하면 적절치 못 해"
전광섭 "기업유치, 지자체장의 열정이 가장 중요함을 보여줘"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장세용 구미시장은 LG화학의 구미시 투자를 시작으로 구미가 2차전지 핵심소재 분야 선점을 통해 첨단 소재산업 기지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구미시가 특례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정부 및 정치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 수출의 63%를 차지하며, 대구와 경북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구미의 역할을 감안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장 시장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0 뉴스핌 지역상생·균형발전 대토론회'에서 "LG화학과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구미시가 협의를 진행 중이며 LG화학의 구미투자를 통해 또 한 번 구미시의 새로운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장 시장과 함께 시작된 구미시 민선 7기는 지난해 6월 경상북도와 함께 LG화학에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를 제안했고 두 달 간의 실무협상을 거쳐 작년 7월 25일 경북도-구미시-LG화학의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장세용 구미시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자치분권과 지자체의 기업유치 전략'을 주제로 열린 '2020 뉴스핌 지역상생·균형발전 대토론회'에서 '기업유치 성공비결'에 대해 사례발표를 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상생과 리쇼어링을 화두로 전문가들이 구체적·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10.22 yooksa@newspim.com

구미형 일자리는 광주형 일자리에 이어 새로운 노사민정 상생렵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LG화학이 5000억원을 투자해 2차전지 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공장을 구미 5공단에 건립할 예정이다. 직간접적으로 1000여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극재는 2차전지 원가의 40%를 차지하고 4대 소재 중 가장 핵심이 되는 소재로 세계적으로 연구 및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최첨단 분야다.

장 시장은 "상생형 구미일자리를 통해 첨단소재 내재화를 위한 국내 생산거점을 확보했다"며 "아울러 투자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재 구미시는 LG화학의 원활한 입주 지원을 위해 실무협상과 상생일자리 지원, 행정지원,유관기관지원반 등을 운영 중이다.

장 시장은 구미시가 특례시로 지정될 경우 구미의 상생형 일자리가 더욱 탄력을 받으며 앞으로 지역 투자 유치의 모범 모델로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봤다.

이에 정부가 특례시 지정에 있어 단순히 인구수만을 기준으로 한다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차별이 심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현재 정치권에서는 인구 50만명을 기준으로 특례시를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에 이 경우 구미시는 탈락한다.

장 시장은 "구미는 경북지역 수출의 63%를 담당, 사실상 대구와 경북을 먹여 살리고 있다"며 "구미 경제와 연계가 깊은 칠곡군 인구까지 감안하면, 실제로는 60만명이 구미시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시장은 "인구가 몰려드는 수도권과 그렇지 않은 비수도권을 같은 기준으로 평가해 특례시를 지정하면 적절하지 못 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구미 인근에 조성됨에 따라 투자처로서의 구미의 매력도가 한층 증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양병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총괄기획국장은 패널토론에서 "앵커기업인 LG화학이 구미에 들어옴에 따라 협력업체들이 함께 구미로 몰려들 것"이라며 "또한 LG화학의 노사화합과 상생협력이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광섭 한국거버넌스학회 회장은 "장 시장의 발표를 보면서 기업 유치에 있어 지자체장의 열정과 노력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LG화학을 유치한 것에서 봤듯이, 지자체장이 기업하기 좋은 지역이라는 것을 마케팅을 잘 하고 혁신적 공간으로 육성하는 것이 지자체의 기업유치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사진
북한 노동당 9차 대회 임박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노동당 제9차 대회에 참석할 대표자들이 1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우리 당과 국가 역사에서 중대한 정치적 사변으로 되는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가 열릴 시각이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당 대회의 준비사업이 마무리되고 성스러운 새 행정의 전위에서 활약할 전당의 대표자들이 대회장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2월 하순 노동당 9차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2.17 yjlee@newspim.com 통신은 "당 제9차 대회에 참가할 대표자들과 방청자들이 1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면서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희용 동지, 김덕훈 동지, 최동명 동지를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 일꾼들이 대회 참가자들을 따뜻이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 회의를 열어 당 9차 대회를 2월 하순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각 지역 대표들이 평양에 도착함에 따라 이르면 설 명절(북한은 당일 하루만 휴일)을 지난 이번 주말 당 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5년마다 열리는 노동당 대회는 2021년 8차 대회 이후 정책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5년 동안의 대내외 노선을 결정하게 된다. yjlee@newspim.com 2026-02-17 07: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