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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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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 맺어 인수전 참여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GS건설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에 나선다. 주택·건설사업 위주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전략으로 보인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사모투자펀드(PEF)인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을 꾸려 공동으로 인수전에 참여했다. 또 향후 최종 인수에 성공할 경우 공동경영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병용 GS건설 사장이 22일 서울 종로구 본사 강당에서 제50기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이로써 GS건설은 현대중공업지주·KDBI 컨소시엄을 비롯한 6곳의 후보군과 경쟁하게 된다.

GS건설이 인수전에 뛰어든 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목적으로 풀이된다. 지난 1분기 기준 GS건설 매출의 대부분이 건축·주택(54%)에서 나와, 주택 경기에 따른 불확실성이 크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두산그룹이 마련한 자구안의 핵심으로 꼽힌다. 두산그룹은 이미 모트롤BG 사업부와 네오플럭스, 두산솔루스, 클럽모우CC, 두산타워 등의 자산에 대한 매각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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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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