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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부산시와 '핀테크 산업육성 협약' 체결

외국인 카드결제 데이터 기반 플랫폼 개발‧운영

  • 기사입력 : 2020년10월21일 10:14
  • 최종수정 : 2020년10월21일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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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하나카드는 부산시와 '핀테크 산업육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0일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이사와 변성완 부산시 권한대행 및 핀테크 기업, 소상공인, 상인회, 관광업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왼쪽)과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이사(오른쪽)가 20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핀테크 산업육성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하나카드 제공] 2020.10.21 Q2kim@newspim.com

하나카드와 부산시의 이번 협약은 포스트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금융허브인 부산시의 유망한 핀테크기업 발굴을 통한 다양한 협업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부산시의 위쳇페이 결제 인프라 확대 ▲외국인 카드결제 데이터 기반의 플랫폼 개발운〮영 및 글로벌 금융 핀테크 앱개발 ▲외국인의 빅데이터 지원 등이 있다.

먼저 국내 최초로 위챗페이를 도입해 현재 국내 6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하나카드는 전국 대형가맹점서〮울 주요가맹점 확보 및 위챗페이 서비스 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산 지역 의 주요 관광지 및 전통시장 상권에 위쳇페이 결제를 위한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으며 향후 해당 플랫폼을 통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하나카드는 위쳇페이 가맹점 승인중계 운영 및 가맹점관리를 위해 부산시 핀테크 기업을 파트너사로 선정해 하나카드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여 해당 기업의 금융결제 관련기술 자생력 강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카드는 국내 카드사 중 외국인 카드결제 데이터를 가장 많이 보유한 카드사로(점유율 60%) 외국인 카드사용 빅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에서 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에도 착수했다.

또한 하나카드는 외국인 카드결제 데이터를 가장 많이 보유한 강점을 바탕으로 부산시 빅데이터 Lab에 양질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부산시 및 유관기관, 핀테크기업, 관광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는 전초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이번 부산시와 하나카드의 협약을 통해 부산시 핀테크 산업육성에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며 "하나카드 역시 금융허브인 부산지역에서의 인지도 제고 및 신규사업발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q2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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