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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銀만 마이데이터 신청…"계열사 시너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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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예비허가에 5대 은행‧네이버 등 35곳 신청
업계 1‧2위 SBI‧OK는 불참…"기대이익 낮아"
웰컴, 렌탈‧캐피탈 등 계열사와 시너지 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금융권 새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사업)에 웰컴저축은행이 업계 중 유일하게 출사표를 던졌다.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저축은행, 대부업, 렌탈, 캐피탈, 부실채권(NPL),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등 계열사와 시너지 효과를 내 동반성장 기회로 삼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 [사진=뉴스핌DB] 2020.10.19 Q2kim@newspim.com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최근 마감된 마이데이터 사업 1차 예비허가 신청에 참여한 35곳 중 저축은행 업계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 1차 예비허가 신청에는 신한‧국민‧우리‧하나‧농협 등 국내 5대 은행과 신용카드‧보험사, 네이버‧카카오 등 빅테크 기업 등이 참여했다.

당초 금융당국은 1‧2차로 나눠 차수별로 20여개사씩 심사하려고 했으나 시장 과열 양상으로 치닫자 기존에 마이데이터 사업과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던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에 착수했다.

예비허가 심사(2개월)과 본심(1개월) 총 3개월 간의 심사 기간을 거쳐 내년 초 자격을 갖춘 업체에 대해 마이데이터 사업자 허가를 내줄 방침이다.

웰컴저축은행은 마이데이터 사업에 참여하게 될 경우 타 금융사로부터 계좌거래 내역, 대출 잔액, 금리‧이자 등 정보를 넘겨받아 다양한 금융자산 현황을 분석할 수 있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저축, 재테크 방안 안내 등 자산형성을 지원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의 마이데이터 사업 참여는 김대웅 사장 주도로 진행되는 '디지털 전환'과 맞닿아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018년 모바일 금융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를 저축은행 업계 처음으로 출시했다. 지난달 말에는 다운로드 수 170만건을 돌파했다.

1년만에 오프라인 영업 지점을 5개 줄이는 동시에 디지털 전문 인력을 끌어모아 디지털 시장 선점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20명의 IT인력을 채용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는 10명을 충원했다. 최근에는 스타트업 기업에 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핀테크사로부터 디지털 전문가를 영입해 디지털본부를 총괄하도록 했다.

업계는 웰컴저축은행이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1, 2, 3위인 SBI저축은행과 OK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은 대부업 외에 계열사가 없어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반면 웰컴저축은행은 렌탈, 캐피탈, 부실채권(NPL),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등 계열사와 동반 성장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저축은행은 신용카드사 등과 제휴를 통해 내부적으로 자체 신용평가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관련 시스템 구축 등 비용을 생각하면 다양한 계열사를 갖고 있지 않은 저축은행은 마이데이터 사업 참여에 대한 기대이익이 낮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웰컴저축은행은 마이데이터 사업과 관련해 신중한 모습이다. 허가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기 전에 진행 방향이나 비즈니스 모델 등을 외부에 언급하기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사업과 관련해 상당히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며 "사업 허가권을 승인 받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신청했다"고 말했다.

q2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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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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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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