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낙연, 셀트리온 찾아 "코로나 청정국 기대...바이오산업 일찌감치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8일 오후 코로나 치료제 개발 현장 방문...서정진 회동
"당 내 바이오헬스 본부 신설해 발전 방안 강구"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나선 셀트리온을 찾아 "코로나 청정국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그는 그러면서 당내 "국난극복K-뉴딜위원회에 바이오헬스 본부를 신설해 관련 산업 발전 방안을 본격적으로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장 점검에 나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후 인천광역시 연수구 셀트리온 2공장 연구소를 방문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20.10.18 pangbin@newspim.com

이낙연 대표는 이날 오후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셀트리온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도 함께 했다.

이 대표는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방역 모범 국가라는 세계적 평가를 받고 있다. 그것은 우리가 조기에 광범한 진단을 할 수 있었던 데서 출발했다"며 "이제 우리는 조기 광범 치료에 도전하고 있다. 그것은 확실한 치료제를 조기에 대량생산하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셀트리온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이 강력한 치료제를 조기에 대량 생산하면, 우리는 코로나19를 조기 종식하고 세계 최초의 코로나19 청정국이 될 수 있다"며 "그 꿈은 가능할 것이다. 일요일에도 일하는 서정진 회장과 임직원 여러분의 성취와 도전, 기술과 집념을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우리는 코로나를 조기 종식해야 한다. 그러나 거기에 머무르지 말고 코로나 이후를 준비해야 한다"며 "한국판 뉴딜이 중심이다. 그러나 이에 더해 바이오헬스 산업을 오래 전부터 주목해 왔다. 셀트리온을 포함한 국내 바이오 기업들은 이미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셀트리온 임직원들의 노고와 저희들이 도울 일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알고 가겠다"며 "코로나 조기 광범 진단에서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 공헌했다. 이제는 조기 광범 치료에서도 국제사회에 공헌하길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